[경제신문스크랩] 카드사, 자금 조달 숨통 텄지만… 서민 급전 대출 금리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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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자금 조달 숨통 텄지만… 서민 급전 대출 금리 고공행진

 

💡 요약

(1) 여전채의 금리 하락

 작년 대비 1%포인트 정도의 금리가 하락했다. 카드나 캐피탈사의 경우 여전채를 발행해 주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여전채의 금리가 낮아질수록 이자 지급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2) 카드대출 상품(현금서비스) & 장기 상품(카드론) 금리 상승

 이러한 현상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의 경우,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파악된다. 신용이 낮은 사람일수록 높은 이자를 감수해 대출을 받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PF 부실 등의 여파로 인해 연체율이 상승하며 대출의 문턱이 높아진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3) 앞으로는 ?

 여전채 금리 변동이 대출 상품 금리에 반영되는 데에는 2~3개월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이후에는 대출 상품의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 배경지식

1) 금리

: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을 말하며, 이자 또는 이자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자율 = 금리)

출처 : https://brunch.co.kr/@rlfrjsdn/137

2) 여신전문금융채권 = 여전채

신용카드업, 리스(시설대여),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1) 여신 & 수신 & PB

• 여신 : 고객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행위 Ex. 대출과 관련된 모든 업무 → 주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 등
• 수신 : 고객이 은행을 믿고 돈을 맡기는 행위 Ex. 예적금 상품 가입, 입출금 통장 개설, 채권 발행 등
• PB(Private Banking) : 거액의 예금자를 상대로 수익을 올리도록 컨설팅 해주는 업무

(2) 여신전문금융업

: 수신 기능은 없이 여신 업무만을 영위하는 금융회사

(3) 채권

 원금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로, 정해진 만기까지 이자와 원금을 몇 %의 금리로 갚겠다고 하는 증서가 바로 채권이며 이 채권을 사고 파는 것이 채권투자이다.
출처) https://m.nhqv.com/guide/MNHSI0070